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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t cetera/garbage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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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bp. 2018. 10. 16. 22:17


평행선이나 수평선 둘 중 하나는 무조건 맞출 것.

불안하고, 제품에 집중하기 어려운 원인은 가장 기본적인 구도에서 오는 문제.

부각하고자 하는 곳과 렌즈가 일직선이 되어야 함.

전신을 찍고자 한다면 렌즈는 골반에 위치해야 하고, 상반신 컷 일 때는 명치보다 10cm 정도 밑에서.

촬영 후 미비한 점은 Lens Correction으로 20% 정도는 극복할 수 있다.


10월부터 3월까지는 Hue & Saturation을 열어 Saturation +10~15 정도를 더 주거나, 

Vibrance를 20 정도 넣어준다.

동북아의 가을, 겨울의 색온도는 단순하게 차가운 것이 아니라 칙칙하기 때문.


감성적 편집은 나중에 한다.

촬영한 장소와 제품과 분위기를 기억하고 현실에 가깝게 편집한 후 양념을 칠 것.

사진 자체의 느낌에 이리저리 한 장의 파이널컷을 도출하게 되면 나머지 사진에 대한 작업의 흐름이 깨진다.

그렇기에 가장 뉴트럴하고 사실적인 사진을 레퍼런스로 만들고 

그에 맞추어 통일한 후에 작업자의 의도를 끼얹는다.

추천하는 툴로는 Abjustmemts Layer.

한 땀, 한 땀 사진을 만지는 것이 아니라 한 장을 다 만들면 그 Abjustmemts Layer를 다른 이미지로

드래그해서 옮기면 동일하게 용되기 때문에 시간을 아끼고, 작업의 통일성을 가질 수 있다.


18% 그레이카드 한 장 정도 있으면 White Balance 맞출 때 좋다.

Auto White Balance는 들쑥날쑥 널뛰며 바보이기 때문에 White BalanceDaylight

그러니까 태양 표시로 바꾼 다음 그레이카드를 사용하여, 촬영 당시의 정확한 White Balance를 남긴 후

작업할 때 Level이나 Curve 또는 Camera Raw Filter에서 그레이 스포이드를 찍으면

대략 현실과 엇비슷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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